고객센터

좌측메뉴

홈 > 고객센터 > 반려동물문화캠페인
제목 내 귀를 짜르는건 나를 학대하는 것이예요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3.08.15
파일

도베르만 순종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.  개 품종을 묻는 지나가던 아이에게 도베르만 이라고 대답을 하지 " 무슨 도벨만만이 귀가 늘어졌어요 ? " 하고 냉소적인 되물음이 있었습니다. 

 

귀바퀴 ( 外耳)는 생태학적으로 소리를 모으는 중요한 역활을 하며 큰 귀는 내이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합니다.  선진국에서 귀를 짜르는 행위가 없어진 지금까지 도베르만을 소개하는 사진에는 귀가 삼각형으로  세워진 것만 있기 때문에 그 질문을 한 아이에게는 이상하게 보였던 것입니다. 예전에 수렵견( 사냥견)으로 사용되었던 시절에 있었던 관습과 투견이나 용감하게 보이려는 잘못된 인간의 의지에서 시작된 것 일뿐입니다. 혹자는 귀가 큰 품종의 경우 통풍을 위하여 귀를 짤라주여야 한다고 위생적인 부분까지 말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불필요한 부분은 스스로 퇴화되어가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니란 점에서 이해되었으면  합니다.

 

애완동물 사육자 여러분 진정한 신토불이 반려동물 문화 구축을 위하여  귀를 짜르지 마시기바랍니다. 

 

바이엘동물약품(주) 애견사랑켐페인 ps :올바른 애견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주실 회원님 께서는 관련 된 글이 있으시면 comment하여 주셨으면 합니다



이전글 ▶ 티컵 친구를 불쌍히 생각해요
다음글 ▶ 내 털은 건강을 지키는 보루에요